5대리그나 주요리그 기록도 궁금하네 저번시즌 레반도프스키 사설토토 리그 연속골이 11경기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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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먹튀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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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솔직히 과대평가된 선수...사설토토
그냥 주워먹는거 하나만 잘하고 나머지는 별로임...
밑바닥에서 올라온것 하나때문에 오지게 미화됨...
쟤 에펨돌리다가 바디썼는데 평점 꼬라박아서 빡쳤나봄ㅋㅋ지가 못써놓고ㅋㅋ 그리고 바디는 오히려 게임에서 저평가된 선수인데 뭔 바디가 어빌 140대여 에펨 ㅅㅂ ㅌㅋ
WKD 보드카를 읽을때 발음이 위키드여서 A Wicked Run 이라는 의미로 쓴거 같아요. 근데 왜 wicked로 안하고 굳이 WKD라고 했는진 모르겟음. 뒷광고인가
의역및 오역다수라고 썻긴했지만 문장자체가 말이안되는게왜캐많아
해리 윙크스 :: 그는 남아야 하는가 떠나야 하는가
출전시간에 어려움을 겪고, 조세 무리뉴 타입의 선수가 아닌 것처럼 보이며, 천성적으로 맞지 않는 옷이었다는 느낌이다.
1년 전에는 로 셀소에 관한 이야기였고, 지난 여름에는 탕기 은돔벨레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시즌 초에는 세르주 오리에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해리 윙크스가 되었다.
윙크스는 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치러진 8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심지어 로테이션을 많이 돌린 지난주 LASK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지리멸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교체로 들어간 5명의 선수들 중 윙크스의 이름은 없었다.
현재까지 윙크스가 치른 마지막 리그 경기는 10월 18일 웨스트햄전 교체출전이었고 윙크스가 교체투입되고 나서 토트넘은 3-0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이후 치러진 6경기 동안 윙크스가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된 적은 고작 2번이며 북런던더비에서는 은돔벨레의 결장 덕에 명단에는 들어갔지만 조세 무리뉴가 지오바니 로 셀소를 교체아웃시킬 때 투입했던 선수는 벤 데이비스였다.
표면상으로 봤을 때 조세 무리뉴 시대의 첫 희생자 중 하나는 윙크스가 될 것처럼 보이며 가볍지만 영리한 미드필더가 무리뉴의 취향에 맞지 않을 거라 우려했던 사람들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은돔벨레, 오리에, 그리고 로 셀소의 사례는 상황이 얼마나 빨리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개성이 강하지만 부주의한 수비수며 피지컬적으로도 약한 테크니션은 무리뉴의 스타일에 맞지 않을 거라 여겨졌지만 그 후 1군 주전으로서 스스로를 확립시켰다.
윙크스가 은돔벨레와 로 셀소 급의 선수가 아니라 주장할 수 있겠지만 그는 포체티노가 이끌던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나서던 선수였고 이는 지난 시즌 무리뉴 체제에서 마찬가지였다. 그는 또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토트넘을 응원해왔고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인 윙크스가 은돔벨레와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지 못한다면 정말로 이적만이 유일한 옵션일까?
윙크스가 토트넘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은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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